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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14.05.27 08:38

이인선 별세 애도물결, ‘돌아가는 삼각지’ 작사가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돌아가는 삼각지’ 등의 작사가 이인선이 향년 73세에 별세했다.

작사가 이인선은 26일 오후 12시 40분, 향년 73세로 별세했다. 사인은 지병으로 최근까지 건강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 고 이인선이 작사한 '돌아가는 삼각지' (채널A 그때그사람캡처)

‘돌아가는 삼각지’, ‘이정표 없는 거리’, ‘네잎크로버’ 등 400여 곡의 작사에 참여하며 노래로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했던 이인선 작사가.

그는 지난 1970년대 중반 가족과 미국으로 건너갔으나 1994년 홀로 귀국해 서울 영등포에서 거주해왔다. 미국에서 대위로 복무중인 막내아들이 귀국했으며 장례 절차를 밟고 있다.

한편, 고 이인선 작사가의 유족은 부인 이화숙 씨와 슬하에 보람, 단아, 대한, 봄비 씨가 있으며 빈소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한강성심병원 장례식장 3호실로 발인은 오는 28일 오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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