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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영화
  • 입력 2014.05.26 11:09

영화 ‘사도’,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등 캐스팅 확정

올 여름 크랭크인 예정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영화 ‘사도:8일 간의 기억(이하 사도)’이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등 초호화 출연진을 캐스팅 확정했다.

‘사도’의 배급을 맡은 쇼박스미디어플렉스는 26일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김해숙, 박원상, 전혜진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 영호 '사도:8일 간의 기억'에 출연하는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스타데일리뉴스

아버지 영조에 의해 뒤주에 갇혀 죽음을 맞은 사도세자 이야기를 재조명하는 영화 ‘사도’는 '왕의 남자'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영조 역에 송강호, 사도세자 역에 유아인, 혜경궁 홍씨 역에 문근영을 확정지었으며, 영의정 홍봉한 역에는 박원상이 캐스팅 됐다. 또한 인원황후 역에 김해숙, 영빈 역에 전혜진이 합류한다.

한편, 영화 ‘사도:8일 간의 기억’은 이준익 감독이 ‘왕의 남자’ 이후 오랫동안 고민했던 소재로 지난해 13월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해 단숨에 완성한 작품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올 여름 크랭크인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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