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한 맥주 광고에서 전지현이 온몸으로 맥주를 표현했다.

해당 광고 영상은 23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영상 속의 전지현은 황금빛 드레스를 입고 파티장으로 보이는 공간을 가로지른다.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전지현을 주목하고 전지현은 계단을 올라가 맥주를 손에 들고 입으로 가져간다.

이 영상에서 전지현이 입은 드레스의 색이나 반짝임이 '기포가 올라오는 맥주'를 연상시키고 있다. 특히 맥주병 모양 안에 전지현이 위치하고 공기방울이 좌우로 번져나가는 모습은 맥주의 그것과 다름이 없는 것이다.

한편, 최근까지 세월호 사고 애도 분위기 속에 많은 기업들이 광고영업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이었고 별다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지 않았지만 이제는 서서히 기업들이 마케팅 활동을 재개하고 있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