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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주가 폭등, 투자경고종목 지정 예고

이종석, 서태지 시너지로 오전 거래가 5천원까지 치솟아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웰메이드 예당'(036260) 주가가 지난 주에 이어 폭등하고 있다. 오전 10시 웰메이드 예당 거래가는 전일대비 7.48%가 오른 5,030원이다. 

한편 한국증권거래소는 20일 '웰메이드 예당'에 대해 1일 동안 '투자경고종목 지정을 예고했다. 예고 사유는 19일 종가가 5일 전일의 종가보다 60%나 상승했기 때문이다.   

▲ 하단 좌측 사진은 이종석 주연 '닥터 이방인' 포스터, 오른쪽은 웰메이드 예당과 앨범 및 공연을 추진중인 서태지이다. 이 두 사람이 웰메이드 예당 주가 급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이렇듯 '웰메이드 예당' 주가가 2주 동안 폭등하는 원인으로는 소속사 배우 이종석 주연의 '닥터 이방인' 중국 돌풍과 웰메이드 예당이 가수 서태지와 신규 앨범 및 단독공연 추진 때문이다. 또한 웰메이드 예당은 최근 MC몽을 영입하는 등 국내 엔터테인먼트계에서 상반기 핫이슈가 됐다.

덧붙여 19일 저녁 SBS에서 방영된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5회 분이 20일 새벽 中동영상사이트 '유쿠'에 공개되자, 방송 클릭뷰가 급등하며 현재 3,800만 뷰(38,813,604)를 기록 중이다. 중국 현지 팬들도 '별에서 온 그대' 이후 또다시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자, 中 인기드라마들이 온라인에서 맥을 못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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