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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사회
  • 입력 2014.05.17 20:19

레이먼킴 ‘뿔났다’, ‘벌집 아이스크림 파라핀 논란’ 정면 반박

“먹거리X파일 측은 준비나 확인도 없이 방송하나”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레이먼킴이 지난 16일 방송된 ‘이영돈pd의 먹거리X파일’에 방송된 ‘벌집아이스크림 파라핀 논란’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 레이먼킴 (출처 카페도어즈)

16일 방송된 ‘이영돈pd의 먹거리 X파일(이하 먹거리X파일)’에서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벌집 아이스크림’의 토핑 속에 파라핀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먹거리 X파일’ 측은 “벌집 아이스크림을 먹은 후 입안에 비닐 같은 이물질이 남는다”며 취재 결과 이것은 ‘소초’라는 것으로 주성분이 파라핀이라 전했다.

▲ 레이먼킴 페이스북 캡처

방송 다음날인 17일 내내 ‘벌집아이스크림 파라핀 논란’은 인터넷 상을 달궜다.

이에 요리연구가 레이먼킴은 “그들은 확인도 안 하고 방송을 한다”며 ‘먹거리X파일’의 주장에 정면 반박했다.

17일, 레이먼킴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영돈 피디 방송에서 다 알지도 못하면서 벌칩이 100% 다 파라핀이라고 했다. 제가 한 번 겪어보겠다. 저희 cattle & bee는 100% 천연꿀을 쓴다. 파라핀 안 쓴다”며 제품 품질 보증서와 시험성적서를 공개했다.

▲ 레이먼킴 트위터 캡처

레이먼킴은 이어 “그들(먹거리 X파일 측)은 이런거 확인도 안 한다. 채널A팀이 봤으면 좋겠다. 우리는 다 준비해서 시작하는데 방송은 안 그런가 보다”라며 불쾌감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벌집아이스크림 파라핀 논란’이 커지자 실제 ‘벌집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업주들이 나서 ‘먹거리 X파일’ 시청자게시판에 반박을 하고 나섰으며, “본사 측에서도 법적대응 준비중”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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