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태준 기자
  • 공연
  • 입력 2014.05.16 15:20

god 컴백 콘서트 13분 만에 전석 매진 기염 토해

예매 사이트 서버 다운되기도...공연 시작 7시에서 8시로 변경

▲ sidusHQ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이태준 기자] 최근 컴백소식을 전한 그룹 god의 콘서트가 13분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해냈다.

16일 오후 2시에 인터파크, 예스24, 옥션 등에서는 7월 12, 13일 양일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god 15th Anniversary Reurion Concert' 예매가 진행됐다.

한 회당 1인 최대 4장의 제한이 있었고, VIP석과 스탠딩 SR석이 14만 3,000원부터 지정석 A석이 9만 9,000원까지 적지 않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각 사이트들은 몰려든 팬들로 인해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고, 결국 13분만에 모든 티켓이 매진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공연은 지오디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하여 9년만에 전 멤버가 함께하는 콘서트로, 7월에 발매되는 지오디의 신곡은 물론 과거 히트곡들도 함께 채워져 지오디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sidusHQ 측은 "보다 완벽하고 멋진 공연을 선보여드리기 위한 결정"이라며 공연 시작 시간을 오후 7시에서 8시로 변경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