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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태준 기자
  • 피플
  • 입력 2014.05.16 14:43

서태지ㆍ웰메이드예당, 10월 단독공연 추진 협의 중

웰메이드예당 고재형 대표와의 인연 작용했을 듯

▲ 서태지닷컴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이태준 기자] 최근 아내인 이은성의 임신 소식을 알린 서태지와 가수 MC몽을 영입한 웰메이드예당(구 웰메이드스타엠)이 콘서트를 위해 접촉 중이다.

웰메이드예당의 한 관계자는 "서태지 단독 콘서트와 관련해 계약서가 오고 간 상황이고 협의 중이다"라며 이를 인정했다.

서태지가 웰메이드예당과 접촉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이 업계의 정설. 웰메이드예당의 고재형 대표는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 데뷔 앨범인 1집 '난 알아요'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으며, MBC PD로 재직하며 서태지 관련 방송을 독점으로 연출해왔기 때문이다.

서태지의 단독공연은 10월 즈음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서태지 측은 지난 1월 MBC 측과 한 차례 복귀 관련 미팅을 가지며 올해 9집 컴백을 차근히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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