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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피플
  • 입력 2014.05.16 10:51

윤하, ‘온라인 익명성 이용 인신공격’ 비판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가수 윤하가 온라인상의 익명성을 이용한 인신공격에 대해 비판했다.

16일 오전, 윤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서로에게 참 인색한 사회. 특히 온라인의 익명성 게시판들은 훨씬 더 심하지요! 언젠가 그 화살이 본인에게 돌아온다는 생각으로, 좀 더 따뜻한 마음을 나눴으면 합니다!"라며 온라인 익명성에 대한 언급을 했다.

▲ 윤하 ⓒ스타데일리뉴스

이어 윤하는 “비판의 탈을 쓴 인신공격, 정말 타당하다고 생각하나요? 아무도 당신을 해 하지 않아요. 그렇게 곤두서 있을 필요 없어요. 그리고 그 누구도 사람을 평가할 권리는 없어요. 모두는 소중하고, 고귀하니 착각하고 살지 맙시다!”며, “연민이 이런겅가 =ㅇ= 꼭 좀~ 우리가 서로를 보듬고 살아야 더 나은 세상이 옵니다 그거슨 진리! 서로 까대다가 어디에선가 더 심하게 까인다!”라고 온라인 익명성을 이용한 인신공격에 대해 비판했다.

▲ 16일, 윤하가 '온라인 익명성 인신공격'에 대해 올린 글 (출처 윤하 트위터)

윤하의 이 같은 발언의 근원에 대항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해당 트윗을 본 누리꾼들은 @eun*** "힘이 되는 글만 보고 기억하시길“, @shin*** ”익명이 보장되는 만큼 인격적으로 더 지켜줘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음악활동과 함께 MBC라디오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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