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피플
  • 입력 2014.05.15 15:03

문근영-김범 커플 결별 "자세한 이유 모르지만 결별 맞다"

지난해 11월 교제 인정하며 주목받았지만 6개월만에 결별 소식 전해져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문근영-김범 커플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밝혀졌다.

15일 문근영과 김범 측은 모두 "최근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으며 좋은 동료로 지내기로 했다"는 입장을 밝히며 결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 최근 결별한 것으로 밝혀진 문근영 김범 커플(ⓒ스타데일리뉴스, MBC 제공)

문근영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문근영이 얼마 전 김범과 결별한 것이 맞으며 현재 자세한 부분까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고 김범 관계자 또한 통화에서 "두 사람이 좋은 동료로 계속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 함께 출연했던 문근영과 김범은 그해 11월 교제를 공식적으로 인정했고 이후 지인들과 유럽 여행을 같이 하며 교제를 해 왔다.

두 사람은 교제설이 나올 당시 쿨하게 교제를 인정하면서 팬들과 네티즌의 박수를 받았고 행복한 커플로 남길 바란다는 격려가 잇달았지만 결국 6개월 만에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한편 문근영은 이준익 감독의 영화 '사도'에서 혜경궁 홍씨 역을 제안받고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범은 지난해 중국영화 '적인걸2:신도해왕의 비밀'을 마친 뒤 차기작을 준비 중에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