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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14.05.15 11:54

박해진, 한중 합작 드라마 '남인방2' 주연 맡아

중국 남자판 '섹스 앤 더 시티'로 알려진 드라마, 하반기 제작 돌입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박해진이 CJ E&M이 제작하는 한중 합작 드라마 '남인방2'에서 주연을 맡았다.

CJ E&M은 15일 중국 유명 드라마 제작자 탄루루와 제작사 쥐허미디어와 손잡고 올 하반기부터 36부작 드라마 '남인방2'의 공동제작에 들어갔으며 박해진이 주연으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 한중 합작 드라마 '남인방2'에 출연하는 박해진 ⓒ스타데일리뉴스

'남인방2'는 지난 2011년 중국 절강위성방송에서 방영되어 전국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남인방'의 후속작으로 각각 다른 배경과 가치관을 가진 세 남자의 일과 사랑을 다룬 중국 남자판 '섹스 앤 더 시티'로 알려진 드라마다.

박해진은 이번 드라마에서 장리앙, 푸신보 등 중국의 스타들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박해진은 지난 2011년 중국 호남위성에서 방영된 '첸더더의 결혼이야기'의 주연을 맡으며 중국에서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박해진은 최근 SBS '별에서 온 그대'에 이어 '닥터 이방인'에서도 호연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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