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지현우와 유인나가 2년의 열애 끝에 결별을 인정했다.
유인나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은 사실”이라 밝히며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지현우 측 역시 결별을 인정한 상태다.
두 사람의 결별설 지난 6일 지현우의 전역식에 유인나가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서 점점 더 커져갔다. 이날 지현우는 전역식 행사에서 유인나와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 “대답하기 곤란하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유인나 측은 “둘 사이엔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해명했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국 결별 사실을 인정하며 2년의 열애의 끝을 알렸다.
한편, 지현우와 유인나는 2012년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의 남, 녀 주인공을 각각 맡으며, 인연을 맺었고 같은 해 6월 공식 연인이 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