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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피플
  • 입력 2014.05.12 08:50

진구, 4살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9월 결혼식 올려

지난해 '무한도전'에서 언급, 관계자 "최근 양가 상견례 마쳤다"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배우 진구(33)가 4살 연하 여자친구와 9월 결혼식을 올린다.

진구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진구가 오는 9월 21일 오후 3시에 서울 대치동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면서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이후 일정은 차차 밝힐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진구 ⓒ스타데일리뉴스

진구는 지난해 MBC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에 출연해 "짝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지난 4월 여자친구가 있음을 공개적으로 밝히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진구의 여자친구는 4살 연하의 일반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구는 최근 개봉한 영화 '표적'에서 호연을 펼쳤으며 영화 '명량-회오리바다'의 개봉과 영화 '쎄시봉'의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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