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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2.09.27 11:15

‘유니콘’ 박리원, 두 주연배우와 완벽 호흡하며 '눈도장'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신인배우 박리원이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을 통해 두 주연배우와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23일(금)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 9화에서는 카이스트 학생 기자 다영(박리원 분)이 등장, 스티브(신하균 분)와 함께 교가를 열창하며 힘이 되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사실 다영은 애슐리(원진아 분)의 동생이자 극단 배우로, 애슐리의 부탁을 받아 열연을 펼친 것임이 드러나면서 반전 캐릭터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렇게 박리원은 짧은 등장이지만 숨겨진 노래 실력과 차진 대사 소화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대선배들과 함께 하는 장면에서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극에 흥미를 더했다. 

더불어 박리원은 ‘유니콘’ 촬영장에서 찍은 비하인드 사진까지 공개하며 신인미 가득한 매력을 보여주었다. 사진 속 박리원은 카이스트 학생증을 건 채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촬영을 앞두고 설레하며 환하게 웃는 모습에서 풋풋한 신인의 열정이 느껴져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지난해 다을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이후 JTBC ‘알고 있지만,’을 시작으로 영화 ‘도그데이즈’, 쿠팡플레이 ‘유니콘’ 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박리원은, 드라마 차기작까지 확정 지으며 또 한 번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보여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리원의 소속사 다을엔터테인먼트의 정채운 대표는 “연기에 있어서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고 하는 박리원 배우의 열정에 다시 한번 놀랐다. 지금의 겸손한 마음 그대로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리원이 출연한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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