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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22.09.21 10:01

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 테이-김소향, ‘허지웅쇼’ 출연...안방 1열 라이브 무대 예고

▲ 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 (과수원뮤지컬컴퍼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 테이와 김소향이 오는 21일 SBS 러브FM '허지웅쇼'에 출연한다.

테이와 김소향이 21일 오후 12시 5분에 방송하는 SBS 러브FM '허지웅쇼'에 출연해 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라이브 가창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테이와 김소향이 열연 중인 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는 전설적인 작곡가 차이코프스키를 모티브로 차이코프스키의 서정적인 음악과 환상적인 작품 세계를 차용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작품은 아름다운 음악과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로 매 공연마다 폭발적인 박수를 받고 있다.

무대에서 완벽한 팀워크로 섬세하고 풍부한 합을 선보이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테이와 김소향은 이번 '허지웅쇼'에서 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에 대한 심도 있는 작품 이야기와 다채로운 에피소드 등을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허지웅쇼'에서는 김소향은 라이브 가창으로 대표곡 '작은 꽃'의 무대를 펼칠 전망이다. 이날 김소향이 부를 '작은 꽃'은 안나와 차이코프스키의 섬세한 감정이 담긴 곡이자, 작품에 담긴 위로의 메시지를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는 넘버다. 김소향은 탄탄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고품격 라이브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는 19세기 혼란스러운 러시아를 배경으로 전설적인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발레곡 ‘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숲 속의 미녀’ 등 우리에게 익숙한 명곡들이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또한 대학로 작품 중에서는 최초로 활용하는 9인조 오케스트라는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을 섬세하고도 풍부한 사운드로 선사하여 화제를 모았다.
 
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는 오는 10월 30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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