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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2.09.20 10:18

'신랑수업' 이승철 딸, 박태환에 속내 고백 "리듬체조 선수생활 8년.. 슬럼프 왔었다"

▲ 채널A '신랑수업'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박태환이 다이빙 선수인 이승철의 딸과 만나 해양레저를 함께 즐기며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21일(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33회에서는 멘토 이승철 부녀를 만나 ‘찐’ 아빠수업을 받은 박태환과 조카들의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이승철은 딸과 함께 해양레저를 즐기기 위해 ‘서핑 핫플’ 양양을 찾아간다. 잠시 후 박태환도 조카 태희X태은이를 데리고 합류하고, 이승철은 “딸 원이가 ‘마린보이’ 박태환을 동경해왔다”고 밝혀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든다. 박태환은 이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스쿠버 다이빙을 직접 예약해 원이와 함께 출동한다. 단둘이 스쿠버 다이빙을 즐긴 두 사람은 이후, 바닷가를 돌며 플로깅(조깅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하면서 뜻 깊은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중 원이는 박태환에게 마음을 활짝 열어, “다이빙 선수를 하기 전에 리듬체조 선수를 8년간 했었는데 그때 슬럼프가 왔었다”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에 박태환은 선수만이 할 수 있는 조언으로 원이의 마음을 감싸준다.

이후 모두 한자리에 모인 이들은 ‘먹대부’ 이승철표 음식 먹방에 돌입한다. 이 자리에서 ‘조카즈’ 태희X태은이는 박태환의 단점을 묻자, “술을 너무 많이 마셔요!”라고 폭로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반면 ‘조카즈’는 박태환이 해준 레벨이 다른 이벤트를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과연 가족끼리의 만남에서 어떤 진솔한 이야기가 오가는지, ‘찐’ 아빠수업 현장에 많은 관심이 모인다.

멘토 이승철이 직접 나선 박태환의 아빠수업 외에 모태범♥임사랑의 ‘100일 기념’ 저녁 데이트 를 담은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21일(수)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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