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KCA한국소비자평가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2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외식업'> 부산광역시 사하구, 금정구 지역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본 소비자산업평가는 국내 외식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존 이용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외식 문화를 선도하는 지역별, 음식 부문별 우수 업체를 선정 후 대중에 소개하여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발표이다.

지난 4~6월 중 포털사이트 등의 리뷰 수를 기반으로 전국 609,749개 음식점에 대하여 사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부산 지역은 총 40,925개 업체 중 상위 평가를 받은 20.90%의 후보군에게 후보자 안내가 이루어졌다.

후보 등록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국소비자평가에서 차수별 평가 일정에 따라 실제 이용소비자들의 리뷰 평가를 바탕으로 하여 음식 맛, 시설 만족도, 직원의 친절성, 컴플레인에 대한 응대, 가격의 적정성, 접근성, 전반적 평가 등의 기준에 따라 최종 종합평가를 거쳐 각 지역 및 음식 부문별 우수 업체를 선정하여 발표한다.

사하구 지역의 주요 부문별 발표 업체는, 닭갈비 부문 이서방닭갈비, 소고기구이 부문 우적, 전골/샤브샤브 부문 백년애순대마을 등이며, 이어서 금정구 지역은, 국수 부문 서문국수, 돼지고기구이 부문 지대루참숯왕소금구이, 백반/가정식 부문 콩밭골순두부, 베트남 음식 부문 포맨티코, 쌈밥 부문 우렁각시와꽃길, 족발/보쌈 부문 다복집, 한정식 부문 금정한정식, 해물찜 부문 마파람해물찜 해물탕 구서본점 등이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