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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2.09.19 09:01

헤이스타즈, 복합 K-문화 센터 HEYSTARS K-CULTURE CENTER 인도네시아에 오픈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글로벌 한국어 교육 플랫폼 기업 ㈜헤이스타즈(대표 송진주)가 인도네시아 의 수도 자카르타 끄망(Kemang) 지역 내 첫 K-컬쳐 복합문화센터인 HEYSTARS K-CULTURE CENTER(이하 HKCC)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규모의 인구수로 젊은 층이 많아 새로운 문화에 호감도가 높은 나라 중 하나이다. 지난 코로나 이후 OTT시청이 활발해지면서 인도네시아 내의 한국의 드라마와 음악, 문화에 대한 열풍이 빠르게 확산 중이다.

HEYSTARS K-CULTURE CENTER(HKCC)는 이런 열풍에 힘입어 한국어 교육 및 K-Pop 댄스 아카데미를 넘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끄망(Kemang) 지역내 대표적인 한국문화 체험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HKCC는 1층(카페 및 K-굿즈샵, 셀프포토스튜디오), 2층(댄스아카데미), 3층(한국어 아카데미)으로 총 3개 컨셉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한국어 아카데미는 지난 3일 첫 오픈을 시작으로 ‘헤이스타즈’ 자체 교재를 활용하여, 인기 한국 드라마 시리즈 및 K-POP 등의 내용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K-POP 댄스 아카데미는 우수한 강사진을 섭외하여 고도화된 커리큘럼으로 운영, 추후 아이돌 연습생 발굴까지 이어질 수 있는 트레이닝 시스템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헤이스타즈 송진주 대표는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어 교육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된 만큼 한국문화 확산과 언어 교육 체험의 장을 구축할 것 이며, 온·오프라인을 모두 아우르는 완성도 높은 한국어 교육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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