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에는 주 4일 근무제와 같은 복지제도 외에도 임직원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복지 공간이 마련돼 있다고 16일 밝혔다.

에듀윌 본사에는 힐링을 위한 휴게 공간 ‘에듀윌역’과 전문 심리상담사가 상주해 있는 ‘심리상담실’ 그리고 전문 안마사의 안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힐링큐브’가 있다.

에듀윌역에는 40여 대의 안마의자와 사내 도서관이 있으며, 로봇 바리스타 윌리가 만들어주는 음료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다트, 농구대, 보드게임 등 놀거리도 여럿 준비돼 있다.

에듀윌 관계자는 "스낵과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에너지바와 쿨바는 임직원들이 가장 애정하는 곳이다. 아침 출근시간에는 에듀윌역 한 켠에 준비된 무료 조식인 윌모닝으로 간단히 끼니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안마사 헬스키퍼가 상주해 있는 힐링큐브에서 안마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여성 직원을 위한 수면실도 운영되고 있다. 사내 그룹웨어를 통해 간편하게 안마 일정을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고 전했다. 

이어 "에듀윌은 2020년 사내 심리상담실 ‘마음, 쉼’을 오픈했다. 직장인들의 건강을 해치는 마음 건강 또한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임직원이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사내에 심리상담 전문가를 모셨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회사에서 9시간 이상 시간을 보내야 하는 직원들이 회사 내에서 다양한 복지를 누리고,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자는 취지에서 운영하게 됐다”며, “임직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고, 더 좋은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