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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22.09.12 11:13

혼성 어쿠스틱 듀오 정흠밴드, 佛 파리서 단독 콘서트 개최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혼성 어쿠스틱 듀오 정흠밴드가 프랑스 파리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2일 오전 락킨코리아(대표 이화신)는 “정흠밴드가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라이브 공연장 Tata Monique에서 단독 공연 ‘Enchantée, Paris(처음 뵙겠습니다. 파리)’를 개최한다. 유럽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흠밴드의 단독 공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2022 뮤콘 초이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 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열리는 단독 공연으로 정흠밴드는 이번 공연에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던 대표곡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OST, 정흠밴드만의 어쿠스틱 사운드로 재해석한 한국의 정서가 짙은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흠밴드는 정민경, 황명흠으로 구성된 데뷔 9년 차 어쿠스틱 혼성 듀오로 드라마,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 다방면에서 20여 개의 OST를 발매했다. 드라마 ‘사랑의 온도’, ‘보그맘’, ‘미워도 사랑해’,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 ‘수상한 이웃’ 등 OST 참여를 통해 OST계의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정흠밴드는 소속사를 통해 “공연이 어려운 시기를 지나 오랜만에 선보이는 단독 공연을 파리에서 개최하게 되어 굉장히 설렌다.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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