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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2.09.07 17:16

허그코인(Hug Coin), 클레이튼 네트워크 도입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페이먼트 프로젝트 허그 코인(Hug Coin)이 기존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클레이튼 네트워크로의 변경을 통해 사업을 가속화할 것이라 7일 밝혔다.

허그 코인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페이먼트 프로토콜 2.0을 통해 온/오프라인 네트워크와 온체인 네트워크를 연결하여 실물경제와 거시경제의 결제를 모두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목표로 한다. 

허그 코인 관계자는 "허그 코인은 기존에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사용해왔다. 그러나 페이먼트 프로젝트의 특성상 트랜잭션의 발생이 잦기 때문에 수수료가 비싼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큰 문제점으로 다가왔다"고 밝혔다. 

이어 :허그 코인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카카오의 자회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클레이튼 네트워크를 도입했다. 수수료가 저렴한 클레이튼 네트워크는 국내에서 이더리움보다 점유율이 높아 국내 시장 점유와 제휴처 확보가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네트워크 변경에 따라 투자자들의 공정성을 보호하기 위해 9월 8일 14:59분부터 빗크몬 거래소에서 입출금 및 거래가 중단되며 9월 30일 15:00부터 재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허그 코인의 관계자는 "이번 네트워크 변경을 통해 사업의 가속화가 진행될 것"이라며 "최근 출시한 코인GOGO와 같은 허그의 신규 플랫폼들이 꾸준하게 출시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허그 코인의 네트워크 변경 방법에 대해서는 추후 허그 코인의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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