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와 전 축구선수 박민이 지난 4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해피메리드컴퍼니는 5일 "많은 하객이 오나미·박민 부부의 앞날을 축복하기 위해 비를 뚫고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라면서 본식 화보를 공개했다.
오나미·박민 부부의 결혼식은 개그맨 박성광, 박영진의 사회,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이자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개벤져스 감독 김병지의 주례로 진행됐다. 슈퍼주니어 규현과 개그우먼 조혜련이 축가를 불렀다.
오나미는 지난해 7월 '골때녀'에서 박민과 열애 사실을 처음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