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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14.05.05 17:43

신성록-김주원 교제 인정 "힘든 상황에서 소식 전해 죄송"

지난해 5월에 이어 다시 열애설 나와, 신성록 측 "조심스럽게 인연 이어가"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신성록(32)이 발레리나 김주원(36)과의 교제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5일 신성록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성록과 김주원이 친한 친구에서 최근 연인으로 발전해 조심스럽게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며 교제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 교제를 인정한 신성록과 김주원(ⓒ스타데일리뉴스,떼아뜨로 제공)

신성록 측은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에 많은 관심 보여주셔서 감사하고, 힘든 일을 겪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전하게 된 것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예쁜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5일 각종 매체에서는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가 됐다. 이들은 지난해 5월에도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고 당시 양측은 "친한 친구사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사이코패스 역으로 주목받은 신성록은 현재 뮤지컬 '태양왕'에서 루이 14세 역으로 출연 중이며 발레리나 김주원은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하면서 성신여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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