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쥬비스다이어트는 걸그룹에서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김다솜을 신규 광고모델로 선정하고 ‘변화, 이유에서 이후까지’ 캠페인의 첫 번째 CF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엄마와 딸’편에서 딸로 등장한 김다솜이 엄마와의 대화 중 중년의 나이에 접어든 엄마에게 리즈시절로 돌아가고 싶은지 묻자 엄마는 “아니! 왜 돌아가?”라며 지금도 리즈시절이라는 멘트와 함께 중년의 나이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화려하고 멋진 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선보였다.

쥬비스가 이번에 공개한 ‘변화, 이유에서 이유까지’ 캠페인은 이전 비포 애프터에 초점을 맞춘 메시지 전달 형식과 다른 방식으로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쥬비스 관계자는 “체중 감량을 하는 고객의 트렌드가 예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보통 과체중인 사람들이 대다수일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제 고객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본 결과 BMI 수치가 정상, 비만 전 단계, 비만 1단계에 해당하는 고객의 비율이 작년 대비 각각 3.9%, 1.4%, 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이러한 변화는 다이어트를 하는 고객의 니즈가 더욱 다양해진 결과로 보이며 실제 과체중으로 인한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졸업, 취업, 임신과 출산, 건강 등 인생의 여정에서 생기는 다양한 이유로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고객의 니즈가 변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하지만 감량한 체중을 끝까지 유지하지 못하고 요요가 와서 결국 다이어트를 실패하는 패턴을 반복하고 계신 분들이 많다"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캠페인에서 ‘변화, 이유에서 이후까지’라는 메시지를 통해 고객의 감량과 그 이후까지 관리해 드린다는 쥬비스의 철학을 전달하고 싶었다”라며 신규 CF의 의미를 전했다. 

쥬비스가 새롭게 선보인 ‘변화, 이유에서 이후까지’의 브랜드 캠페인 첫 번째 시리즈인 ‘엄마와 딸’편은 9월부터 유튜브 채널 및 TV CF 온에어를 통해 공개되며 10월부터는 김다솜을 메인으로 2030 연령대를 타겟으로 한 두 번째 시리즈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