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AI작곡 플러그-인 MUSIA(뮤지아)를 활용해 음악을 창작하는 커먼그라운드의 첫 번째 싱글 '마음대로 해'가 발매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의 시작은 SNL 코리아 메인 밴드로 연주를 맡고 있는 Common Ground(커먼 그라운드)가 9월1일 '마음대로 해' 발매를 통해 열었다.

AI작곡 플러그-인 MUSIA(뮤지아)는 8마디 기준으로 음악의 방향성과 코드를 제안하고 이를 수용해 인간이 편곡을 진행하는 형태의 프로젝트로 이번 곡 '마음대로 해'는 브라스 밴드의 분위기를 잘 살릴 수 있도록 커먼그라운드 리더 Jay Kim과 멤버들의 협업으로 편곡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에 활용된 플러그-인 MUSIA(뮤지아)는 인공지능 음악 전문 스타트업 크리에이티브마인드에서 개발한 작곡 인공지능 EvoM(이봄)의 기술을 탑재하여 상용화된 작곡 도움 서비스이다.

한편 크리에이티브마인드는 MUSIA(뮤지아)의 고도화를 통해 자신의 음악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AI프로듀서를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