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손보승이 30kg 감량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중학생 때 이후 인생 최저 체중을 달성했다 말하며 체중감량 컨셉의 화보를 공개했다. 손보승은 지난 3월 건강검진 결과 복부 초음파에서 중등도 이상의 지방간이 관찰됐는데 나이 대비 꽤 심각한 정도의 지방간이 관찰됐다 밝혔고 이후 체중 감량에 돌입했다 알려졌다.

손보승은 “이전에는 상의를 4XL를 입었는데 지금은 2XL를 입을 수 있을 정도로 많이 슬림 해졌다.”며 ”어렸을 때부터 체중이 많이 나가다 보니 맞는 옷을 구하는 게 쉽지 않았고 특히 브랜드가 있는 옷은 내가 입을 수 있는 사이즈가 없어 부모님과 함께 고민했는데 이제 곧 백화점에서 옷을 살 수 있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30kg을 한 번에 빼니까 주변 사람들이 엄청 놀라워하면서 어떻게 뺐는지 궁금해한다. 나의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3끼 식사 잘 먹고 잘 자는 습관을 만들면서 편하게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손보승은 30kg 감량이 끝이 아니라 적정 체중까지 감량을 하는 게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지금 목표 체중의 절반을 성공했고 머지않아 적정 체중에 도달할 수 있을 것 같으니 열심히 감량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릴테니 대한민국 감독님들 저 많이 불러주세요.”라며 다이어트 성공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