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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22.08.24 15:21

바다 ‘국지성 호우’, 연이은 유튜버들의 고음 도전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지난 11일 공개된 S.E.S 출신 바다의 ‘국지성 호우’의 커버 곡들이 유튜브에 공개되고 있어 화제다. 

클라이맥스 부분에 등장하는 “떠나지 마”라는 가사는 ‘히말라야 고음’이라 불릴 만큼 높고 숨이 차 뮤직 유튜버들의 도전정신을 일깨웠다. 

유튜버 버블디아는 19일날 ‘초고음에 정신 못 차리는 바다 님의 곡’이라는 제목으로 ‘국지성 호우’의 커버 곡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발성 수업과 발라드 커버 곡 콘텐츠를 위주로 올리는 버블디아는 깔끔한 고음으로 완성도 높은 곡을 선보였다. 누리꾼들은 “바다 씨가 너무 편하게 불러서 힘든 곡인지 몰랐다”라며 버블디아의 색깔로 재해석한 커버 곡 실력을 인정해 주었다. 

같은 날 그렉도 유튜브 채널에 ‘국지성 호우’의 커버 곡을 공개했다. 유창한 한국말과 감성 충만한 가창력으로 인기를 얻은 그렉은 한국 노래를 커버하면서 그렉만의 알앤비 소울을 뽐내왔다. 그렉의 커버 곡을 보며 누리꾼들은 “바다도 미쳤는데, 그렉도 미쳤다 (대단하다). 감미롭다”, “소름이 쫙 돋았다”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바다의 ‘국지성 호우’는 6개월 동안 꾸준히 연습하여 원테이크로 완성한 곡으로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커버 곡에 이어 바다는 그렉의 유튜브 콘텐츠인 ‘그렉구나’와 버블디아와 듀엣곡을 촬영해 이번 주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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