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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2.08.23 10:35

(주)크레버스, 서울대 주관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과 ‘빅데이터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협력 협약’ 체결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융합사고력 교육 플랫폼 ㈜크레버스 ESG 위원회(위원장 김혜련)에서 서울대학교를 주관으로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사업단과 ‘빅데이터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협력 협약’을 18일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이 기업과 교육협력 협약을 맺은 것은 출범 이후 처음이며, 이번 협약식에는 크레버스 미래전략실 장용석 부사장과 서울대 김홍기 단장 등 사업 핵심 인원이 참여했다.

영어·수리·코딩 융합사고력 교육을 제공하는 ㈜크레버스는 2017년 컴퓨팅사고력 교육 브랜드 씨큐브코딩을 시작으로 학원 사업, 대학 산학 교류, 서울 소재 고등학교 정규수업, 학교·기관 코딩 동아리, 특강 등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 중이다.

특히 씨큐브코딩은 초등 저학년부터 중·고교생까지 개인의 코딩 경험과 수준, 목표에 맞춰 교육을 진행하며, 팀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설계해 산출물을 제작하도록 장려한다. 최

이어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은 빅데이터 분야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두어 작년 5월부터 서울대학교를 주관으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전북대학교, 한동대학교 등 7개 대학의 컨소시엄으로 운영 중이다.

크레버스와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간의 이번 협약은 실무능력과 문제해결력을 갖춘 빅데이터 부문 인재를 양성하고, 사회에 공헌하자는 목표를 지닌다. 크레버스는 오랜 코딩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발휘하여 학습자 맞춤형 코딩교육 커리큘럼을 제작하고 교육하여 코딩교육 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크레버스 장용석 부사장은 “크레버스의 뛰어난 코딩교육 실력을 확대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첫걸음을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사업단과 함께 시작하여 기쁘다. 정부가 혁신공유대학을 통해 기대하는 신기술 인재 10만 명 양성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교육 봉사 등 사회 공헌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향후 회사의 ESG 경영 실천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따르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주관대학 서울대 김홍기 사업단장은 “앞으로 크레버스와 꾸준히 협력해 교육기업의 실무 차원 교육 노하우를 전수받아 혁신공유대학 커리큘럼에 적용하면서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학문적으로 성장 가능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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