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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케이플러스, 케이플러스로 사명 변경

▲ 케이플러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국내 패션, 모델,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YG 케이플러스가 '케이플러스'로 사명을 변경한다. 

22일 케이플러스는 "이번 사명 변경과 동시에 드라마와 영화,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델, 배우, 인플루언서들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K-콘텐츠의 최전선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미디어 매니지먼트로 기반을 더욱 넓힐 예정"이라는 전했다.  

지난달 중순, YG엔터테인먼트에 이어 초록뱀미디어의 투자 유치로 본격적인 사업영역의 다각화를 알렸던 케이플러스는 앞으로도 양사와 지속적으로 상생적인 협업을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국내와 해외를 모두 누비며 활약 중인 최정상급 모델 배윤영, 혜박, 박경진, 이승찬, 클로이 오, 여연희, 김설희 등을 비롯해 방송인 황보, 유지애, 배우 신지훈, 스포테이너 김하늘 등 400여 명이 소속된 케이플러스의 라인업이 향후 제작할 콘텐츠들과 어우러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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