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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영화
  • 입력 2022.08.10 15:10

런업컴퍼니, 단편영화 제작 지원 6개 작품 선정.. 제작 진행 중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런업컴퍼니의 단편영화 제작 지원에 총 5명의 감독과 6개의 작품이 선정, 제작이 진행되고 있다.

위 사업은 짧고 강한 비선형 콘텐츠 소비 시대에 단편영화를 비롯한 숏폼 콘텐츠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신인 감독들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 영화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 감독들의 참신하고 도전적인 콘텐츠를 발굴할 목적으로 지난 3월 12일부터 31일까지 3주에 걸쳐 지원을 받았으며 총 146편 중 6개의 작품에 총 제작비 5천만 원이 지원된다.

선정작은 김태양 감독의 <서울극장>, <소우>, 정수지 감독의 <본인상>, 이승현 감독의 <오늘이 영화>, 김동하 감독의 <라스트 스탠드>, 신수환 감독의 <충현동 차사회의 섹션 8>이다.

선정 감독은 <달팽이>(2020)를 포함해 단편영화 5편을 연출하고 <달팽이>로 22회 대구 단편영화제 우수상, 38회 부산 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 언급상 등을 수상한 김태양 감독과 제주 국제영화제, 대한민국 대학 영화제 경쟁부문 <갱생안경>(2021)의 연출을 맡은 신수환 감독, 22회 대전독립영화제 촬영상을 수상한 <밤의 침묵>(2019), <정릉의 새벽>(2021)등을 연출한 이승현 감독, 2016년 각종 영화제의 주목을 받은 <몸값>(2015)의 프로듀서를 맡은 김동하 감독, 배우와 감독을 넘나들며 <2박 3일>(2016), <비하인더 홀>(2019) 등의 주연, <이름없는 다방에서>(2020) 등의 연출을 맡은 정수지 감독이 선정됐다.

2022년 설립한 런업컴퍼니는 배우 양성 교육과 콘텐츠 제작을 겸비한 콘텐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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