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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어라이크’ 고대어에 빠져 2년동안 2억 4천만원 영끌한 물고기 푸어 등장
2022년 08월 05일 (금) 14: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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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준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채널A ‘푸어라이크’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오늘(5일) 방송되는 채널A ‘푸어라이크’에서는 고대어에 빠져 2년동안 2억 4천만원을 영끌한 역대급 푸어맨이 등장한다.

평범한 관상어보다는 희귀 고대어를 키운다는 물고기푸어는 “현재 집에 300마리의 물고기를 키우고 있으며, 지금까지 쓴 돈만 해도 외제차 두 대는 뽑았다”라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MC 이지혜는 “그 돈이면 우리 딸 대학까지 보낼 수 있는 양육비”라며 자녀를 20년 동안 키우는 데 드는 양육비를 단 2년 만에 물고기에 써버린 푸어맨의 플렉스에 일갈했다.

이어 공개된 물고기푸어의 집은 수족관을 방불케 할 만큼 놀라운 규모를 자랑했다. 현관부터 집안 가득 배치된 대형 수조만 해도 19개, 그 안에 들어 있는 물고기 가격만 자그마치 1억 3천만 원에 육박한다. 대부분의 물고기들이 치안이 좋지 않은 남미나 아프리카에서 입양했기 때문에 몸값은 물론, 데려오는 운송비도 비싸다고 밝히며, 가장 고가의 물고기는 한 마리당 550만 원에 달한다고 고백했다.

귀한 물고기를 300마리나 키우다 보니 피할 수 없는 육아 고충도 털어놨다. 야생에서 사는 힘 좋은 고대어는 점프를 하면서 뇌진탕, 추락사 등 응급상황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CCTV를 설치해 근무 중에도 수시로 체크해야 하며, 창문을 열고 에어컨을 풀가동시켜도 집안 습도는 80%를 웃돈다고 밝혔다. 아마존 못지않은 습도를 견디며 사는 물고기푸어를 보고 MC 김구라는 “물고기 관리인 같은 느낌이 난다”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자식 같은 물고기가 죽으면 법적으로 땅에 묻는 건 금지, 음식물 쓰레기로 처리해야 하는 현실에 물고기푸어는 “사체를 모아놓은 추모 냉동고를 따로 구비했다”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또한 훼손을 막기 위해 박제까지 시키는 등 물고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이러한 푸어맨의 열정에 취업이나 동업 제의, 재테크 등 미래가 밝다는 의견과 대중성이 없고 앞으로 꾸준한 관리가 힘들 것 같다는 반대 의견이 오가는 가운데, 과연 2060으로 구성된 50명의 판정단들은 어떠한 선택을 했을지, 오늘(5일) 밤 10시 50분 채널A ‘푸어라이크’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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