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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2.08.02 14:26

푸르내의원, 바이러스 차단 위한 방역 시스템 강화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푸르내의원이 코로나19 감염증에 맞서 보다 철저한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최근 전파력이 빠른 오미크론 하위변이 탓에 확진자가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푸르내의원은 바이러스 감염을 원천 봉쇄할 수 있도록 기존에 유지했던 방역을 더욱 강화하기로 나섰다"라며 "전문 방역 업체인 세스코에 가입하여 원내 전체적인 방역과 살균을 진행하고 있으며, 의료진부터 방문객까지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매일같이 철저하고 꼼꼼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의료진은 백신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으며 손잡이, 의료기기, 안마의자와 같은 공용시설 등 원내 사람들의 손길이 많이 닿는 부위는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고 철저히 소독하고 있다. 모든 방문객 역시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손소독, 출입명부 작성 등을 필수로 진행하며 체계적인 감염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내부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경우 즉각 보고체계가 이루어져 빠른 대처를 통해 교차감염에 대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현재까지 내부에서 교차감염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푸르내의원 유연각 원장은 "본원은 암요양 의료기관이다 보니 더욱 방역에 신경 쓸 수밖에 없다”’며 “환자들이 마시는 물부터 음식 등 더 깨끗하고 더 안전할 수 있도록 철저하고 체계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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