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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2.07.25 09:44

눈썹문신 외 반영구시술, 개인 특성 고려한 계획 세워야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최근 눈썹문신이나 아이라인, 입술, 헤어라인 등의 반영구 시술을 이용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평소 메이크업에 대한 부담이 큰 사람도 시술을 받는 경우가 존재한다.

반영구시술을 이용하면 눈썹이나 헤어라인 등의 숱이 적은 문제를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메이크업에 소질이 없거나 시간이 부족한 경우에도 부담감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 비앤미의원 송도점 황경선 원장

하지만 시술자의 기술이 부족한 경우 개개인에게 잘 어울리지 않는 모습이 될 수 있으므로 실력이 검증된 곳을 찾아야 한다.

기본적으로 반영구 시술은 개개인에게 어울리는 디자인을 완성하는 게 중요하다. 시술 부위마다 다르지만 디자인을 비롯해 색상 등 여러 부분을 섬세하게 계획해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피부 톤, 원하는 디자인, 헤어 컬러 등 여러 부분을 고려한 후 결정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눈썹은 본래 눈썹 모양과 숱, 결 등을 고려해야 하며 디자인을 세밀하게 조정해야 한다. 여성들의 경우 일자형으로 디자인하는 경우가 많으나 본래 모양을 살리기도 하고, 약간의 각도를 주는 등 디테일한 부분에서 차이가 크게 발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본래 얼굴형과 이목구비 형태까지 모두 고려해야 자연스러운 모습을 완성할 수 있다. 따라서 유행만 쫓기 보다 각자 다른 특성을 고려한 후 개별적으로 잘 맞는 계획을 세워 안정적으로 시술하는 게 중요하다.

비앤미의원 송도점 황경선 원장은 “반영구시술은 메이크업 시간을 단축시켜주고 한 번 시술하면 2년 정도 유지되며 이후에는 색상을 더 보완하거나 수정할 수 있다"라며 "비교적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으나 시술 전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 계획을 세워야 안정적으로 시술을 기대할 수 있으며, 실력 있는 시술자와 충분히 상의한 후 관리하기 바란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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