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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2.07.20 15:25

베리스토어 NFT 마켓 진출… 셀럽 상품 출시 예정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베리스토어는 리뉴얼 앱 3.0 버전과 함께 NFT 마켓플레이스 ‘Celeb NFT’를 오는 8월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와 제퍼리 투자은행이 추산한 올해 전 세계 NFT(Non-Fungible Token) 시장 규모는 350억 달러(약 45조 원)에 달한다. 하지만 기존 NFT 시장은 IP(지적재산권) 없이 제 3자가 무단으로 발행하거나 해킹 등을 통해 도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베리스토어에 따르면 Celeb NFT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의 애장품과 상품의 소유권을 인증할 수 있는 블록체인 NFT 기술을 접목하여 발행한 실물기반 NFT 상품이 거래될 예정이다. 이는 진품 입증 가능한 현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여 상품의 무단 복사 및 위변조를 차단할 수 있도록 착안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NFT 시장은 게임, 문화, 엔터테인먼트 등의 산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베리스토어도 NFT 신사업 부문을 꾸준히 활성화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리스토어는 오는 22일 서울 중구 크레스트72에서 기업설명회(IR)을 개최하고 Celeb NFT를 포함한 다양한 리뉴얼 서비스의 시연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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