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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2.07.16 18:39

본스타트레이닝센터, 일본도쿄에 '본스타제팬' 설립

▲ (왼쪽 위 좌) 본스타 본사, 본스타 출신 마리아. (아래 왼쪽) 공연장면, 일본 도쿄 야경 [본스타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본스타트레이닝센터가 해외 다섯번째 지점으로 본스타 제팬을 일본 도쿄에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본스타는 최근 BTS 외 기생충, 오징어게임 등 드라마 컨텐츠로 정점을 찍어 세계 여러 나라에서 불고 있는 한류바람에 맞춰 그간 뉴욕캠퍼스, 중국, 미얀마, 인도네시아 캠퍼스 등을 설립해 KPOP보컬, 댄스 트레이닝을 통해 해외 좋은 인재 발굴을 진행해오고 있다.

본스타 관계자는 "이번 본스타 제팬은 한류의 시작점이라 볼 수 있는 일본 도쿄에 설립된다는 의미는 몇 년간 막혀있던  한국과 일본의 문화교류 교두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최근까지도 조용하게 한류열풍이 유지되고 있다. 넷플릭스 일본방송에서는 인기컨텐츠의 10위안에 한국드라마가 7~8개가 꾸준히 상위에 랭크되어 드라마 컨테츠에서는 탄탄하게 한류가 현재 진행형으로 유지 중이다. 이 시점에 제대로 된 한국엔터테인먼트의 길잡이와 인재 발굴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본스타가 이어갈 전망"이라며 "본스타제팬의 주사업은 일본내의 kpop 교육과 일본내 우수인력을 일본과 한국에 데뷔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본스타컴퍼니의 박준성 부대표는 “좋은 배우와 가수 양성, 그리고 교육까지 가능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으로 재능 있는 일본에 숨어있는 인재들에게 탄탄한 실력향상과 진출의 기회를 줄 것”이라며 “실지로 국내 유명 기획사들과의 업무협력과 연계로 현지 기획사 오디션을 학원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본스타 제팬은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주)메타랜드(대표 오마타상)와 합작으로 이루어지며 매타랜드는 NFT, 일본컨텐츠개발, it보안솔류션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중으로 이번 설립과 더불어 본스타제팬 산하의 방송프로덕션설립도 동시에 병행한다.

본스타의 홍기성 대표는 “그동안 한국, 뉴욕, 중국 등 각 지역에서 체계적으로 본스타가 운영해온 만큼 일본도쿄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인재 발굴과 컨텐츠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과 한국의 문화를 서로 융합하고 상호문화발전에도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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