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2.07.15 08:59

다운타임 줄인 '트리코어 리프팅', 피부 탄력 개선 도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실외 마스크 착용이 허용되면서 그간 마스크에 가려졌던 처진 피부, 잔주름 등을 관리하기 위해 레이저 리프팅 시술을 받는 이들이 늘고 있다.

▲ 닥터스피부과의원 공덕점 고범준 원장

일반적으로 울쎄라, 써마지FLX, 인모드 등이 있지만 최근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트리코어(엔코어3D) 리프팅'이 시술이 진행되고 있다. 

이는 고주파, 초음파가 아닌 '3가지 빛 파장'을 이용하여 하는 것으로 755mn, 808mn, 1064mn 세 가지 빛 파장을 동시에 조사해 피부 탄력 및 잔주름, 피부 톤 등 복합적으로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데, SMAS(근막)층보다 더 깊은 곳에 위치한 유지 인대를 강화하여 피부가 중력 방향으로 처지는 것을 방지하는 원리다.

트리코어(엔코어3D) 리프팅은 피부 고민에 맞게 인텐시브, 다이나믹 두 가지 모드를 활용할 수 있으며, 사파이어 쿨링 방식으로 피부 온도를 영하 3도까지 낮춰 손상과 통증을 줄이고, 별도의 마취 과정 없이 시술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닥터스피부과의원 공덕점 고범준(피부과전문의) 원장은 “리프팅 시술 통증이나 멍, 붓기가 신경 쓰이는 사람의 경우, 중요한 일정을 1~2일 정도 앞둔 경우 ‘트리코어 리프팅’ 시술을 받으면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