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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케이플러스, 초록뱀미디어 투자유치 통한 사업영역 확장

▲ YG 케이플러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YG 케이플러스가, YG 엔터테인먼트에 이어 종합 콘텐츠 제작사 초록뱀미디어의 투자유치를 통해 본격적인 사업영역 확장을 시작했다.

2014년 YG와 합병한 케이플러스는 2008년 고은경 대표가 창립한 패션, 모델, 엔터테인먼트 컴퍼니로서 국내 및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톱모델 배윤영, 혜박, 박경진, 이승찬, 클로이 오, 김설희 등 400여 명의 전속 모델들과 함께하고 있다. 또 국내외 하이패션 브랜드 쇼와 전시, 행사를 기획하며 패션 업계의 이벤트 대행사로도 영향력을 키워왔다. 

이번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YG 케이플러스는 패션모델 중심의 매니지먼트에서 드라마와 영화,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델, 배우, 인플루언서의 종합 미디어 매니지먼트사로 변화해 기반을 더욱 넓힐 전망이다. 

YG 케이플러스 고은경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종합 매니지먼트사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며, 콘텐츠 제작과의 시너지 뿐만 아니라 셀럽-콘텐츠-커머스의 막강한 선순환 고리를 활용해 브랜드 개발 및 NFT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라며 희망찬 도약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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