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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2.07.06 15:32

뉴로웰니스, 항암 치료 중 오심·구토 위한 의료기기 '모션밴드 플러스' 출시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국내 의료기기 기업인 ㈜뉴로웰니스가 화학 요법 후 나타나는 오심·구토 치료에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인 ‘모션밴드 플러스’(이하 '모션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모션밴드 플러스는 손목에 착용하는 스마트 워치 형태로 제작됐으며, 손목에 있는 정중신경을 통해 뇌신경에 자극을 줘서 비정상적인 신호를 정상 신호로 바꾸고 유지시켜 비정상적인 신호로 인해 나타나는 부작용 치료에 도움을 준다. 

뉴로웰니스 관계자는 "비침습적 치료인 모션밴드는 전자침술 기반 의료기기로 항암 치료 중 약물 사용으로 인해 나타나는 구토, 오심, 손발저림, 통증 등 다양한 부작용을 치료하는 목적으로 출시됐다"라며 "GMP 적합 인정 시설에서 제조됐으며, 식약처 인증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션밴드 플러스는 보건복지부(의료행위) 및 식약처에서 의료 기기로 인증 받았으며, 국내 특허 받은 기술력을 통해 제작되어 쉬운 착용법과 사용방법으로 치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모션밴드 플러스’는 뉴로웰니스 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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