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지난 6월 17일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서울호서예전)에서는 모델 지망생들을 위한 에스팀 모델 체험 특강이 진행됐다고 24일 밝혔다.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과 함께 진행됐으며 모델에 대한 지식이 없는 학생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기본 이론부터 실습, 그리고 실제 오디션까지 단계별로 진행됐다.

에스팀은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톱모델들의 매니지먼트뿐만 아니라 신인 모델 양성 및 패션 코드를 가지고 있는 다양한 셀러브리티들의 활동을 기획, 관리하는 기획사이며 모델 장윤주, 한혜진, 이현이, 송경아 등이 소속되어 있다.

그중 모델 김진곤과 백성철, 그리고 현우석 등 서울호서예전 출신들이 현재 에스팀 소속으로 모델 활동은 물론 배우 활동까지 다양하게 활동 중이다.

에스팀 모델 체험 특강은 모델을 지망하는 전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델이라면 기본으로 가져야 할 올바른 자세를 위한 스트레칭 실습과 런웨이 워킹 실습, 그리고 자기소개 스피치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해 오디션 대비 특강이 이루어졌다.

그 후에는 에스팀 박신의 상무의 특강과 오디션도 진행되어 현장 캐스팅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는 실제 모델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역 모델 김진곤이 참가자들에게 직접 현장 노하우와 궁금한 점을 풀어주는 시간도 가졌다.

모델의 기본기부터 실제 오디션, 그리고 선배들의 Q&A 시간까지 진행된 이번 특강은 모델을 지망하는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모델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 21일에는 서울호서예전 6층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에스팀 모델 오디션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개인 워킹과 포즈, 그리고 개인 PR인 자기소개 후 2차 면접까지 진행됐다.

한편, 서울호서예전 모델연기예술계열은 패션모델과 모델연기 두 과정으로 나누어 학생들에게 실무 위주의 모델 교육과 매 학기 에이전시 정기 오디션을 진행하여 데뷔의 길을 열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