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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22.06.22 10:57

강창훈, 자작곡 ‘비와 나비’ 스윙재즈풍 리메이크 24일 음원 발표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싱어송라이터 강창훈이 싱글 ‘비와 나비’로 컴백한다.

2020년 1집 앨범 ‘Sundown’을 발표하며 늦깎이 신인가수로 활동 선언한 강창훈은 지난해 미니앨범 ‘고독’에 이어 새 싱글을 발표하며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24일 음원 공개되는 ‘비와 나비’는 1집 수록곡 ‘비와 나비’를 스윙재즈 버전으로 리메이크 한 곡이다. 강창훈은 “애절하고 블루스 느낌이 강한 락발라드 버전을 좀 더 경쾌하고 듣기에 편한 느낌을 살려 대중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마음으로 리메이크 했다”고 밝혔다.

강창훈이 작사·작곡해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를 보여준 이 곡은 비에 젖은 꽃망울은 혼자 피지 못하고 나비의 포근한 입맞춤이 필요하다는 노랫말이 서정미를 더한다. 

‘비가 내리네 하염없이 비가 내리네 / 풀잎은 비에 젖어 고개 숙이고 …… 비야 멈추어다오 해님을 불러다오 / 그리운 님을 찾는 나비가 날 수 있도록’이라는 동화적인 가사에 가슴 속 깊이 심연의 감성을 끌어 올린 강창훈의 창법이 더해져 들으면 들을수록 ‘맛깔’이 나는 곡으로 완성됐다.

강창훈의 리메이크곡 ‘비와 나비 2022 edit’는 6월 24일 정오 음악 플랫폼에서 음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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