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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서문원 기자
  • 피플
  • 입력 2014.04.15 16:45

범키, 6월 13일 결혼… 만우절 거짓말이 진실 '반전'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15일 가수 범키가 자신이 소속된 아이돌그룹 트로이 팬카페에서 '장가간다'고 밝혔다.

결혼상대는 범키가 7년 전 교제했던 연인으로 이별뒤 1년 전 다시 만나 결혼을 발표하게 됐다. 범키는 결혼할 여자친구에 대해 "음악프로듀서로 현재 모 예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람"이라고 예비 신부를 소개했다.

▲ 15일 아이돌그룹 트로이 멤버 범키가 장가간다고 팬카페에서 밝혔다. 한편 위 사진은 지난 3월 31일 범키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서 밝힌 '결혼 발표 문구'
또한 범키는 "결혼이라는 더욱 안정적인 생활권에 들어가며 여러분께 들려드릴 음악작업을 하는 것 자체가 저희에게 너무 축복이고 흥분되는 일"이라며, "결혼식은 6월 13일"이라고 전했다.

한편 범키는 지난 1일 만우절날 자신의 트위터에 '장가간다'는 멘트를 올려 매스컴과 팬들 사이에서 사실 확인 소동이 있었지만 15일 트로이 팬카페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가수 범키가 리더로 있는 아이돌그룹 트로이는 올 해 신곡 '그린라이트'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으며, 특히 해외 케이팝 팬들이 다수 리엑션 동영상을 올릴 만큼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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