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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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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07 15:01

빅히트 뮤직 신영재 대표, ‘2022 빌보드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 선정

▲ 빅히트뮤직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하이브(HYBE) 산하 레이블인 빅히트 뮤직의 신영재 대표이사가 ‘2022 빌보드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Billboard's 2022 Indie Power Players)’ 리스트에 올랐다. 

빌보드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는 미국의 3대 메이저 레이블로 불리는 유니버설 뮤직 그룹,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워너 뮤직 그룹 외에 세계 음악 시장에서 독자적 성과를 이룬 레이블 및 유통사의 리더를 선정하여 발표한다. 

신영재 대표는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일구어낸 핵심 조력자로서 세계 음악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리스트에 올랐다. 지난 4월 공개된 빌보드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에 연이은 빌보드 리스트 선정이다.  

6월 6일(현지시각) 빌보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빌보드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 리스트를 발표하고, “신영재 대표는 빌보드 차트 TOP 5에 오른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한국 및 글로벌 활동 전략을 성공적으로 구축했을 뿐 아니라,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아티스트와 팬들 간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의 경계를 넘어서는 통합적인 아티스트 활동 전략을 수립했다. 이러한 전략은 한국 뿐 아니라 북미, 일본, 영국 등 주요 음악 시장에서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글로벌 팝 아티스트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는 데 일조했다”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신영재 대표는 2019년 하이브의 전신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해 레이블 부문 부대표(VP)와 대표(GM)를 역임했으며, 지금은 하이브에서 물적분할된 레이블 빅히트 뮤직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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