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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피플
  • 입력 2014.04.14 18:02

고명환 임지은 커플, 10월 교회에서 결혼식 올려 '신앙으로 맺은 사랑'

오랜 친구에서 연인 발전, 관계자 "작품 활동 중이라 구체적 계획은 아직"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지난해 교제 중임을 밝힌 개그맨 겸 배우 고명환(42)과 배우 임지은(40)이 올해 10월 마침내 부부가 된다.

고명환 관계자는 14일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고명환과 임지은이 오는 10월 11일 서울 논현동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고명환과 임지은은 오랜 친구로 우정을 쌓았고 교회에서 신앙을 쌓으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리는 고명환 임지은 커플(더솜엔터테인먼트, SBS 제공)

관계자는 "아직 시간이 많이 있고 현재 두 사람 다 작품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계획을 잡은 것은 없다"고 밝혔다.

1997년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고명환은 개그맨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TV조선 드라마 '불꽃 속으로'에 출연 중이다.

영화 '복수는 나의 것'과 SBS 드라마 '세 자매', KBS '지성이면 감천' 등으로 얼굴을 알린 임지은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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