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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2.05.25 10:10

GKL재단, ‘덕분에 GKL 가족나들이’ 진행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엄격한 자가격리와 영업시간 제한 조치 등이 느슨해지고, 마스크 착용 역시 일부 허용되는 등 코로나19가 일상적 질병으로 자리잡는 추세다. 그러나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상적 의료체계 유지라고 입을 모은다.

이에 GKL(사장 김영산)과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형)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 병동 간호사, 보건소 직원 등 방역 공헌자와 그 가족 1,800명을 대상으로 글램핑을 통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덕분에 GKL 가족나들이’ 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덕분에 GKL 가족나들이’는 방역공헌자들이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블루 및 번아웃증후군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그들의 역량을 다할 수 있도록 힘을 북돋워주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GKL사회공헌재단 측은 방역 공헌자들의 수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는 한편 앞으로도 일상적 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노력을 부탁드린다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는 5월 26일에 시작되는 1차 글램핑 나들이는 역학조사관 등을 대상으로 충남 공주(파크오브드림)와 경남 고성(블루웨일) 그리고 경기 가평(채움리조트 카라반)에서 진행된다. 

GKL사회공헌재단 이덕형 이사장은 “길었던 코로나가 끝나가고 엔데믹 시대에 접어드는 가운데, 국민들의 안정적인 일상회복을 위하여 최소한의 방역 지지선을 보호하고 일상적인 의료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기반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의료계 일선에서 근무하시는 방역 공헌자들을 보호하는 것이야말로 그 첫걸음인 만큼, 고생하신 방역 공헌자들께서 가족들과의 시간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공기업 출연재단으로서 GKL과 함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 국민의 일상회복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GKL사회공헌재단은 공기업 GKL이 출연하여 2014년 5월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익법인이다.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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