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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2.05.10 12:23

‘엄마는 예뻤다’, 허리 펼 날 없던 엄마의 변신, 바노바기성형외과 솔루션 제공

▲ ‘엄마는 예뻤다’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LG헬로비전과 MBN이 함께 선보이는 ‘다시 스무 살 엄마는 예뻤다-남양주 엄마편’에 바노바기성형외과의원은 얼굴성형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번 사연에 선정된 남양주 엄마 박다영씨는 23년째 가장 노릇을 하며 캥거루족 자녀 때문에 허리 펼 날 없이 살아왔다. 20년 전 이혼 후 재봉일을 하며 남매를 키웠고, 딸은 11년째 무명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이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거의 수입이 없는 상태였다.

힘든 여건 속에서 재봉일을 해온 박다영씨는 허리 통증, 노안과 시력 저하 등 다양한 증상을 호소했고 함께 일하는 친언니인 박현자씨 역시 같은 증상을 겪고 있었다. 이런 엄마에게 미안해 다른 일을 찾으려는 딸, 그러나 가수를 포기하지 못하는 엄마가 갈등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11년차 무명 트로트 가수인 딸이 엄마를 위해 사연을 신청했고, 62세의 남양주 엄마 박다영씨와 64세의 남양주 이모 박현자씨의 변신이 시작됐다. 먼저 박다영씨는 전체적으로 얼굴살이 많고 처졌으며 부어보이는 인상이었다. 양쪽 눈의 비대칭, 눈 처짐이 있었으며 목과 턱 밑 살이 두터운 편이었다. 이에 가장 큰 고민이던 얼굴살을 줄이고 작은 얼굴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상안검수술로 눈의 비대칭과 쌍꺼풀 라인을 개선하고 이마거상술로 이마와 눈 처짐을 개선했으며, 안면거상술을 통하여 얼굴 중앙과 하부 처짐을 개선하여, 얼굴 중앙면부에 볼륨을 채워 주었다.  

박현자씨는 얼굴 및 목에 살이 많아 보다 세련된 인상으로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다영씨와 마찬가지로 전체적으로 얼굴중앙면부를 끌어올려, 얼굴 전체에 볼륨을 주고, 튀어나온 광대를 줄여주어, 입체적인 얼굴 라인을 만들었다.

수술을 담당한 바노바기성형외과 반재상 원장은 “사례자분들이 가장 큰 고민으로 꼽은 얼굴살, 투박해보이는 인상 개선을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했으며,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랜 세월 자녀를 위해 희생해 오신 어머님과 이모님이 새로워진 모습으로 활기찬 인생 2막을 시작하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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