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오픈씨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IP 기반 NFT 토큰을 발행한 엔터버튼(ENTC)이 오는 16일 글로벌 대형거래소 엘뱅크(LBANK)에 상장된다고 10일 밝혔다. 

엘뱅크(LBANK) 거래소는 2015년 설립된 싱가포르 소재의 가상자산 거래소로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거래소 상위권에 등재되어 있다.

작년 ENTC 빌딩 설립을 시작으로 김기범, SS501 김형준, 원투 오창훈등 아티스트가 경영진으로서 직접 운영되는 엔터버튼(ENTC)은 오픈씨를 통해 백아연, god 김태우, SS501 김형준, 청공소년, 정상수, 드림캐쳐, 디아크등 수많은 아티스트 NFT 컬렉션을 완판하며 차별화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 엔터버튼(ENTC)은 지난 2월부터 엔터테인먼트 인프라를 토대로 공격적인 NFT 마켓 선점에 나서고 있다. 또한 2분기 내 예정된 자체 NFT 마켓플레이스 ‘엔터마켓(ENTERMARKET)’ 런칭 시 오픈씨내 ENTC NFT 컬렉션 유저들을 자체 토큰 사용처로 유입할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ENTC 측은 “진정성 있게 진행해 온 프로젝트인 만큼 지속적인 결실들과 함께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시간이 얼마나 걸리더라도 한걸음 한걸음 ENTC라는 이름을 전세계 메이저 토큰들과 나란히 올려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엔터버튼(ENTC)의 엘뱅크(LBank) 상장, 거래는 한국 시각으로 5월 16일 17시에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