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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2.05.04 11:24

지방흡입, 부작용은 최소화 하려면 ‘이것’만은 꼭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노출을 대비하기 위해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간 코로나로 인해 활동량이 줄어 몸매 관리가 소홀해졌던 탓에 체중이 크게 불어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급하게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난 것이다.

▲ 쁘띠파티 오일영 원장

그러나, 잦은 야근과 바쁜 일상 때문에 운동할 시간이 어려운 현대인들의 경우에도 다이어트에 제약은 많지만 방법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바로 식단 관리 및 지방흡입과 같은 의료적인 도움을 받는 것인데, 특히 허벅지, 복부, 팔뚝은 운동으로도 잘 빠지지않는 군살이 과도하게 축적될 수 있기 때문에 지방을 선택적으로 뽑아내어 체형을 개선에 도움을 주는 허벅지, 복부, 팔뚝지방흡입이 대안으로 고려될 수 있다.

지방흡입은 케뉼라로 불리는 바늘을 통해 체내 지방세포를 직접 추출하는 수술로 군살이 직접적으로 정리 되어 체형 교정을 기대할 수 있는 의료적인 수술법이다.

대게 복부, 팔뚝, 허벅지방흡입은 흡입하는 지방량에 따라 대용량 지방흡입과 미니 지방흡입으로 나뉘게 되는데, 무조건 많은 양을 뽑아내는 것 보다는 본인의 체형과 피부 두께 등을 고려하여 안전한 수준에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이를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과도한 양의 지방을 흡입할 경우 조직 손상은 물론 피부가 울퉁불퉁 해져 오히려 새로운 콤플렉스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때문에 흡입량에 집착하기 보다는 신체의 전체적인 밸런스를 고려하여 디자인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에 따라 혈액 및 용액이 다량으로 섞인 채로 흡입하지 않고 순수 지방 위주로 깔끔하게 분리하여 뽑아낼 수 있는 수술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쁘띠파티 오일영 원장은 “자신의 지방량, 피부 두께, 근육량 등을 고려한 수술 계획을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한 뒤 내게 맞는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부작용은 낮추고 수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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