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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2.05.03 10:29

색소 레이저·스킨수티컬즈 복합 치료 통해 기미·잡티 개선 도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봄철은 햇빛에 피부가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고 자외선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기미가 짙어질 수 있다. 기미와 잡티 등 색소 질환은 균일하지 못한 피부톤과 어두운 인상으로 보일 수 있고, 자연적으로 제거하기 힘들다.

▲ 닥터스피부과 한티점 박재양 원장

특히 자외선의 영향을 받아 멜라닌 색소가 과도하게 생성되어 생기는 기미는 한 가지 단독보다 2~4가지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존재해, 피부 손상을 줄이며 깊은 곳에 있는 색소까지 치료할 수 있는 레이저 치료로 개선을 시도하며, 레이저로는 피코웨이, 레블라이트SI, LDM초음파관리, 이온자임 등이 있다.

또한 레이저 시술 후의 효과 유지와 향상을 위한 관리에 도움을 주는 스킨수티컬즈는 항산화 성분을 사용해 피부톤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CE 페룰릭과, 4가지 활성성분을 이용해 색소 침착, 기미·잡티 등의 개선에 도움을 주는 디스컬러레이션 디펜스 등의 제품이 있다.

닥터스피부과의원 한티점 박재양(피부과전문의) 원장은 "색소 레이저 시술 후 LDM, 이온자임 등의 장비를 사용해 스킨수티컬즈를 피부에 침투시킨다면 레이저 시술과의 시너지로 피부 속 깊은 곳부터의 탄력 리프팅, 항산화 미백, 진정 등 개선을 기대할 수 있으며, 기미·잡티로 인해 손상된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색소 질환은 시간이 지날수록 색이 깊어지고 병변 부위가 퍼져 나갈 수 있어 '마크뷰' 등의 장비를 보유해 색소의 유형을 명확하게 구별할 수 있고, 발생 초기부터 색소가 생기는 원인, 깊이, 모양 등을 정확하게 판단해 적절한 맞춤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피부과전문의에게 치료 받는 것이 부작용과 재발, 시간 낭비 등을 피하는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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