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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영화
  • 입력 2022.04.16 12:58

차길영, 올레tv 본자들에서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인터뷰 진행 '수학 증명 중요성 강조'

▲ 천재이승국, 수학 스타강사 차길영(우)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올레tv 콘텐츠 소개 프로그램 ‘본자들’에서 세븐에듀, 수학싸부 대표 차길영이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를 리뷰하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본자들’은 유튜버 천재이승국이 MC를 맡고 있고 최신영화와 독립영화 등 다양한 영화 콘텐츠를 친근하고 쉽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최민식, 김동휘 주연의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지난 3월 9일에 개봉했다. 탈북한 수학천재 ‘이학성(최민식)’이 신분을 감추고 영재들이 모인 자사고의 경비원으로 일하면서 수학을 포기한 ‘한지우(김동휘)’를 만나며 벌어지는 휴먼 감동드라마를 그린 영화다.

이 영화는 수학을 소재로 한 특별한 인생 이야기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깊이 있는 메시지, 대배우 최민식을 비롯해 충무로가 주목하는 배우들의 빛나는 열연까지 더해져 개봉 전부터 주목받은 바 있다.

영화 속 등장인물인 이학성(최민식)에 대하여 차길영 대표는 “이학성(최민식)은 증명을 강조하고 있다. 요즘 학생들이 수학을 공부할 때 증명보다는 문제만 많이 풀어서 암기식으로 공부하니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증명하는 과정에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모으게 되므로 수학에서 증명이란 굉장히 의미 있는 작업이다”라며 수학에서의 증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화 속 명대사에 대한 질문에 차길영 대표는 “‘세상에는 틀린문제로 가득하다. 틀린질문에서 옳은 답이 나올 수 없어. 답을 맞히는 것보다 답을 찾는 과정이 중요하다’라는 대사가 가장 인상 깊었고 수학뿐 아니라 인생을 사는데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한 대사”라고 언급하며 인터뷰를 잘 마무리했다.

차길영 대표의 인터뷰는 13일 목요일부터 2주 동안 수시로 방송되며 TV채널 올레tv 또는 시즌(seezn)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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