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더퓨쳐컴퍼니는 자사의 메타버스 초현실 플랫폼 ‘메타버스2’ P2P 거래에서 자원을 메타토큰으로만 거래 가능하게 변경했다고 12일 밝혔다.

더퓨쳐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로 기존 메타달러로 등록된 구매와 판매는 자동으로 취소되고 미확인 희귀 자원도 P2P를 통해 메타토큰으로 거래 가능하게 변경됐다"고 전했다. 

자원 채굴기의 경우 토큰으로만 구매 가능하게 했으며 1개 타일당 기존 1 메타달러에서 10 메타토큰으로 변경된다. 자원 채굴기를 구매하면 90일 동안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메타버스2의 기축통화인 메타토큰이 좀 더 다양하게 사용되고 이후에 있을 콘텐츠의 전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메타토큰의 사용처를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화 변경의 적용은 4월 13일 업데이트 이후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