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2018년부터 임성재 선수에게 의류를 후원하고 있는 골프 캐주얼 브랜드 JDX는 임성재가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를 쳐 2위 캐머런 스미스(호주·4언더파)를 1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신한코리아 담당자는 “2년 전 첫 출전한 마스터스에서 준결승을 했던 임성재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출발을 시작한 만큼 남은 라운드에서도 좋은 경기력으로 꼭! 우승하기 바라고, 마스터스에 맞춰 임성재 선수에게 JDX 기능성 의류를 많이 준비해서 전달했는데 임성재 선수가 좋은 성적을 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JDX는 22년 1월에는 미국 THE PEBBLE BEACH에 입점했다. 향후 JDX는 미국 내 선수협찬, 대회협찬 등의 홍보와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인지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